
[CBC뉴스] 국내 바이오주가 10일 오전 장중 일제히 약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HLB를 비롯해 알테오젠, 한올바이오파마, 올릭스, 에이비엘바이오 등 주요 종목의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간밤 미국 증시가 약세로 거래를 끝낸 데다 현지 바이오·헬스케어 종목들의 투자심리도 다소 위축된 점이 국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HLB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 내린 3만600원에 거래되며 2.86% 하락하고 있다. 이날 3만1650원에 출발한 뒤 3만175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3만550원까지 밀렸다.
HLB 계열 종목도 대부분 약세다. HLB제약은 4.08% 내린 6590원으로 낙폭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HLB생명과학은 1.81% 하락한 2435원, HLB테라퓨틱스는 1.15% 내린 1976원에 거래 중이다. HLB제넥스는 1.10%, HLB글로벌은 0.97%, HLB바이오스텝은 0.87% 각각 하락하고 있다.
반면 HLB이노베이션은 0.47% 오른 1만5100원, HLB펩은 1.68% 상승한 4235원으로 계열사 가운데 일부 종목은 다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바이오 대형주의 조정도 이어지고 있다. 알테오젠은 1만750원 하락한 26만8750원으로 3.85% 떨어지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0% 내린 14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역시 1.53% 하락한 18만300원이다.
낙폭이 가장 두드러지는 종목 가운데 하나는 한올바이오파마다. 전 거래일보다 3800원 내린 5만500원으로 7.00% 하락하고 있다. 올릭스도 5.75% 떨어진 9만3500원, 큐리언트는 4.89% 하락한 2만14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4.64% 내린 6만5800원으로 약세다.
10일 장중에는 HLB 계열을 비롯해 알테오젠, 한올바이오파마, 올릭스, 에이비엘바이오 등이 동시에 밀리면서 업종 전반의 약세가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다만 종목별 파이프라인과 임상 진행 상황이 서로 다른 만큼 미국 시장의 약세만으로 국내 바이오주의 움직임을 일괄적으로 해석하기보다는 개별 재료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을 위한 참고용 정보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따른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AI가 자료 정리에 활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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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