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17일 국내 증시에서 건강기능식품 관련주가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녹십자웰빙이 3% 넘게 상승하고 아미코젠, 휴럼, 쎌바이오텍 등이 오르는 반면 뉴트리와 알피바이오, 에이치피오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기준 녹십자웰빙은 전 거래일보다 340원(3.67%) 오른 9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9270원에 출발해 장중 9720원까지 상승했으며 저가는 9220원이다. 거래량은 약 26만8000주로 집계됐다.
아미코젠은 16원(1.81%) 오른 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07원까지 상승했으며 저가는 881원이다. 반면 건강기능식품 관련주로 함께 묶인 뉴트리는 1.43% 하락한 3785원을 나타내고 있다.
휴럼은 1.17% 오른 2600원, 쎌바이오텍은 1.04% 상승한 1만5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이앤엘하루틴도 1.11% 상승한 3180원이다.
코스맥스엔비티는 0.74% 오른 7465원이다. 장중 7590원까지 상승했다. 케어젠도 0.73% 상승한 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고가는 4만2150원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0.25% 오른 7900원, 노바렉스는 0.10% 상승한 1만1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셀로맥스사이언스는 0.25% 오른 3950원이다.
내츄럴엔도텍은 0.43% 오른 2335원이며 프롬바이오는 0.17% 하락한 2955원으로 강보합과 약보합 종목이 혼재하고 있다. 팜스빌은 3600원으로 보합권이다.
반면 알피바이오는 1.51% 내린 5880원, 에이치피오는 1.21% 하락한 20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에이치엘사이언스도 0.57% 내린 5200원이다.
이날 시세를 보면 건강기능식품 관련주 전체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기보다는 개별 종목별 수급에 따라 차별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녹십자웰빙이 3%대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강한 반면 뉴트리와 알피바이오, 에이치피오 등에서는 매물이 나타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산업은 원료 개발과 제조, ODM·OEM, 자체 브랜드 판매, 유통 등 기업별 사업 구조가 다르다. 같은 건기식 관련주로 분류되더라도 건강기능식품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건기식 관련 기업을 살펴볼 때는 개별 기능성 원료의 판매 확대 여부와 신제품 출시, 해외 매출, 유통채널 확대, 원료가격과 제조원가 등을 구분해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제공된 장중 시세만으로 이날 개별 종목의 등락 원인을 특정 사업 재료와 연결하기는 어렵다.
현재 장중 흐름만 놓고 보면 녹십자웰빙이 3%대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두드러지고 아미코젠과 휴럼, 쎌바이오텍 등이 상승에 동참한 반면 뉴트리와 알피바이오 등은 하락하면서 건기식 관련주 내부에서 종목별 온도차가 나타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관련 기업들의 실제 사업 영역과 건기식 사업 비중은 각각 다를 수 있다. 시세는 장중 변동될 수 있다.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본 기사는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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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