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일부 알트코인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전체 위험자산의 방향과 별개로 개별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24일 업비트 원화마켓에 따르면 멀티버스엑스(EGLD)는 780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31.09% 급등했다. 거래대금은 약 181억7100만원을 기록했다. 이날 제시된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메타다오(META2)도 9320원으로 23.28%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약 185억9200만원이다. 멀티버스엑스와 함께 2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스팀(STEEM)은 88.8원으로 11.56% 올랐고 거래대금은 약 103억9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슈퍼폼(UP2)은 100원으로 8.34% 상승했으며 거래대금은 약 272억6600만원을 기록했다. 데이터네트워크(DATA) 역시 328원으로 5.81% 상승했고 거래대금은 약 234억9500만원이었다.
특히 이날 알트코인 일부의 급등은 미국 증시의 부진과 대비된다. 뉴욕증시가 전반적으로 힘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개별 코인을 중심으로 단기 자금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다만 일부 코인의 높은 상승률만으로 가상자산 시장 전체가 강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상승 종목 사이에서도 등락률 차이가 크고, 단기간 가격이 크게 오른 코인은 매수세가 약해질 경우 변동폭이 빠르게 확대될 수 있다.
시장에서는 멀티버스엑스가 30%대 상승폭을 얼마나 유지할지와 메타다오의 20%대 강세가 이어질지가 단기 관전 지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뉴욕증시의 위험자산 심리가 살아나는지 여부와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의 움직임도 알트코인 흐름에 영향을 줄 변수다.
[가상자산 가격과 거래대금은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정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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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