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10-07
부산은행, 김해공항 영업점 단독 응찰…수의계약 통한 재입점 유력

BNK부산은행이 김해국제공항 은행 영업점 및 환전소 운영 사업자 입찰에 연이어 단독으로 응찰해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에 따르면 최근 마감된 5차 재공고 입찰에서도 부산은행만 응찰해 유찰됐다. 앞서 5차 입찰에서도 부산은행이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국가계약법상 경쟁입찰이 두 차례 이상 유찰될 경우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부산은행은 2019년 11월 김해공항에 입점한 이후 최초 5년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1년씩 두 차례 연장해 총 7년간 영업해왔다. 최근에는 계약 갱신 없이 새로운 운영자를 찾기 위한 입찰이 진행됐다. 1·2차 입찰은 최초 입찰가로 진행됐으나 응찰자가 없었고, 3차부터는 입찰가를 5%씩 인하했으나 3·4차 입찰 역시 응찰자가 없었다. 5차 입찰에서는 최초 입찰가보다 15% 낮춘 금액이 제시돼 연간 임대료가 약 65억원(부가가치세 포함)으로 낮아졌다. 최초 입찰 시 임대료는 연간 약 76억원 수준이었다. 5차 재공고도 동일한 조건으로 진행됐으나 유찰됐다.
입찰이 계속 유찰된 배경에는 높은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 그리고 트래블카드 등 해외 결제 서비스 확산에 따른 환전 수요 감소가 지적된다.
부산은행이 수의계약을 통해 재입점하게 되면 이달 말 임대 계약이 종료돼도 점포 운영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현재 부산은행은 국내선 라운지와 ATM, 국제선 영업점과 환전소, 외국인근로자 보험금 지급 창구, 국제화물 ATM 등 총 6곳을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김해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600만명을 넘었으며, 연간 이용객은 12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해공항 관계자는 "이번 주 중 수의계약 대상자를 확정한 뒤 세부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달 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6-10-02
BNK부산은행 해킹, 외주 직원 11명 개인정보 유출…고객 정보 피해 없어

BNK부산은행에서 외주 개발직원 11명의 개인정보가 해킹 공격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BNK부산은행은 1일 오후 9시께 AI 에이전트가 동원된 외부의 웹서버 공격 시도가 있었으며, 주요 공격은 차단했으나 점검 과정에서 일부 웹페이지의 세션 검증이 미흡해 외주 개발직원 11명의 성명, 전화번호, 생년월일, 이메일 주소가 노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웹페이지는 즉시 차단돼 외부에서 더 이상 접속할 수 없는 상태다.
부산은행 측은 이번 사고가 내부 직원용 모바일 영업 지원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한 해킹 공격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고객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해당 웹페이지는 차단 조치가 끝난 상황이며, 금융당국에 관련 내용을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성능 AI를 활용한 유사 추가 해킹 공격에 대비해 외부 공개용 웹페이지를 전수조사하는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6-10-02
BNK부산은행, 산업자문단 운영…조선·반도체 등 10개 분야 전문가 30명 참여

BNK부산은행이 지역기업의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별 전문가로 구성된 산업자문단을 도입하고 산업금융 지원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 자문단은 조선·해양, 반도체, 모빌리티, 로봇, 에너지, 방산, 바이오 등 10개 산업 분야에서 교수, 기업체 대표, 연구원, 분석전문가 등 약 30명으로 구성된다. 산업자문단은 각 산업의 전망, 기술 경쟁력, 사업성 등에 대한 전문 의견을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산업자문단의 전문적 의견을 기업 여신 심사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기존의 재무 정보와 신용등급에 더해 산업별 특성, 기술력, 성장 가능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 맞춤형 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주요 산업에 대한 금융 전문성도 높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산업자문단의 의견을 임직원 교육과 산업 동향 공유에 활용해 영업 현장의 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 특성과 성장 단계에 맞는 금융서비스 제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준섭 영업지원 그룹장은 "기업의 재무 정보에 산업 현장의 전문성을 더해 기업의 미래 가치를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필요한 자금이 공급되도록 산업 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6-09-30
BNK부산은행·HUG, 부·울·경 상생펀드 대출 400억 출시…중소기업 최대 1.7%p 금리우대

BNK부산은행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400억원 규모의 '지역 협력 상생펀드 대출'을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대출 상품은 부·울·경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금융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업을 시작한 지 2년 이상 된 부·울·경 소재 중소기업 중 주택건설업, 기술 보유 창업기업, 청년 기업,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해양수산업 기업 등이다. 해당 기업들은 최대 1.7%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별로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건설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최대 7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체 대출금 중 50억원은 건설업 기업에 우선 배정해 지역 주택건설업계의 자금 부담 완화에도 활용된다.
BNK부산은행과 주택도시보증공사는 9월 29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협력 상생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기업의 금융 지원과 상생협력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은 "상생펀드 대출이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을 지속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6-09-22
BNK부산은행, 저소득층 자녀 위해 7억5천만원 부산시교육청 전달

BNK부산은행이 부산시교육청에서 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위한 기금 7억5000여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부산시교육청 산하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이 발급받은 '부산교육사랑카드'의 지난해 이용 실적을 바탕으로 적립됐다. 적립 비율은 개인 카드 0.3%, 법인 카드 0.6%다.
부산은행은 2005년부터 매년 이와 같은 방식으로 부산교육사랑카드 기금을 조성해 시교육청에 전달해 왔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기금을 공휴일 급식비 지원 등 결식 위험이 있는 저소득층 자녀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 2026-09-22
BNK부산은행, 덕포시장서 '추석맞이 골목 동행 상생 금융 캠페인'…물품·상품권 사회복지관 전달

BNK부산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산은행은 21일 오후 부산 사상구 덕포시장에서 '추석맞이 골목 동행 상생 금융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명절의 온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김성주 은행장을 비롯한 부산은행 임직원 20명, 서태경 사상구청장, 조유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장, 덕포시장 상인회장은 덕포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명절 음식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매했다. 부산은행은 구매한 물품과 상품권을 사상구 지역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복지관은 이 상품권을 활용해 덕포시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행사 후에는 시장 내에서 상인회 등 지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성주 부산은행장은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려고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장을 찾아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위한 상생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금융家ㅣ금융가] BNK부산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