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대한제강(084010)이 장 초반 20%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백악관이 한국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사업 투자 계획을 재차 언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관련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쳤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오전 대한제강은 전 거래일보다 1980원 오른 1만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은 22.53%로, 주가는 1만원선을 넘어섰다.
대한제강은 2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날은 상승폭이 크게 확대되면서 단기 주가 변동성이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알래스카 LNG 개발사업을 둘러싼 움직임이 철강 관련 종목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천연가스 생산과 수송, 액화 및 수출 인프라 구축을 포함하는 대규모 에너지 개발사업이다.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가스 수송용 강관을 비롯한 관련 철강재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업종의 관심을 끌 수 있다.
다만 대한제강은 철근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는 철강업체로, 강관 제조업체와는 사업 영역에 차이가 있다. 따라서 강관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대한제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알래스카 LNG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철강업종 전반으로 확산됐을 가능성은 있지만, 대한제강의 실제 사업 참여 여부나 관련 수주 실적과는 구분해서 살펴봐야 한다.
특히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사업은 투자 계획 발표와 실제 계약 체결, 자재 발주 및 매출 발생 사이에 시간적 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
대한제강의 이날 상승세가 알래스카 LNG 관련 기대감과 연결되는지 판단하려면 철강업종 전반의 움직임과 함께 회사의 개별 공시 및 수급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주가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오른 만큼 상승세의 지속 여부와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도 관전 요소다.
[본 기사는 제공된 주가 정보와 관련 시장 이슈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주가 상승 원인은 확인된 사실과 시장의 해석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의 조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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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