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물가 부담과 기술주 약세 속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넘어선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을 둘러싼 경계감이 높아졌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62포인트(0.09%) 하락한 51,621.48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지수는 86.51포인트(1.11%) 밀린 7,718.94를 기록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종합지수의 낙폭은 상대적으로 컸다. 나스닥은 511.51포인트(1.88%) 떨어진 26,692.87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 종목에 매도 압력이 집중되면서 지수 하락 폭이 확대됐다.
물가 지표 역시 시장의 주요 변수로 부각됐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상승했다. 이는 8월 상승률 3.4%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치다.
시장 예상치인 3.6%와 비교해도 0.1%포인트 웃돌았다. 물가 상승세가 다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번 거래에서는 다우지수의 하락 폭이 제한된 반면 S&P 500과 나스닥은 상대적으로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주요 지수 사이에서도 낙폭에 차이가 나타나면서 기술주 중심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본 기사는 미국 증시 마감 수치와 소비자물가 지표를 바탕으로 작성했으며, 별도의 실시간 검증을 거치지 않았다. 특정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의 조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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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