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네티즌들이 여자아이돌 통틀어 진정한 비주얼 센터라고 생각하는 멤버로 아이린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여자아이돌 통틀어 진정한 비주얼 센터라고 생각하는 멤버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아이린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투표수 109,610표 중 24,760(23%)표로 1위에 오른 아이린은 걸그룹 레드벨벳의 리더로 데뷔하기 전부터 남다른 외모로 유명했다. 3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비주얼 센터로 평가받은 아이린은 과거 방송에서 학창 시절 남학생들이 자신의 얼굴을 보기 위해 몰려왔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2위는 24,730(23%)표로 사쿠라가 차지했다. 일본 걸그룹 HKT48으로 데뷔 후 한국에서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던 사쿠라는 올해 하이브 소속 걸그룹 르세라핌으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비주얼 공개 당시 뛰어난 외모로 시선을 모은 사쿠라는 각종 화보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위는 19,419(18%)표로 김민주가 선정됐다. 2018년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김민주는 예쁜 얼굴과 뛰어난 피지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년부터 MBC '음악중심'에서 MC로 출연 중인 김민주는 예능, 화보,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 외에 장원영(IVE), 카리나(에스파), 보나(우주소녀)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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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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