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각자대표 김용현, 황도연)이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에서 이달 31일까지 ‘당근알바 소개하고, 구인광고 지원금 3만 원 선물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의 가게 사장님들에게 쉽고 빠른 채용이 가능한 당근알바를 알리고, 구인 광고에 이용 가능한 당근 광고캐시를 지원받는 기회를 선물하는 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주변에 알바생을 구하고 있는 자영업자 가족, 지인 사장님이 있다면, 당근알바 이벤트 페이지의 '초대 링크 복사하기' 버튼을 누른 뒤 공유하면 된다. 당근알바에 처음 구인 글을 올리는 사장님이 공유받은 이벤트 초대 링크를 통해 당근알바에 1건 이상의 구인공고 글을 올리면, 사장님에게 구인광고 지원금 3만 원이 100% 지급된다. 초대 링크 공유 한 번으로 지역 가게들의 구인에 도움을 주고 광고 지원금은 물론, 응원의 마음까지 선물할 수 있다.

당근 광고 지원금 지급은 구인 공고 게시 후 1일 이내 개별 알림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지원금으로 지급되는 당근 광고캐시는 구인공고 글을 동네 구직자들에게 광고하여 빠르게 알바생을 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 당근마켓에서 가게 인근의 지역 주민들에게 가게 및 상품을 홍보하는 데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엔데믹이 선언된 가운데 빠른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동네에서 자영업을 하시는 사장님들의 구인난 해소를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사장님들께서 알바생도 채용하고 구인광고 지원금도 받아, 동네 일자리 연결에 최적화된 당근알바의 실리적이고 효과적인 구인 서비스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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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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