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사망설이 돌던 홍콩 배우 주해미(周海媚 :저우하이메이)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밝혀졌다. 

주해미 스튜디오는 웨이보를 통해서 그의 별세를 알렸다. 주해미스튜디오는 "하이메이는 병으로 치료받지 못하고 2023년 12월 11일 우리를 떠났습니다.천국에 질병이 없기를 빕니다. 다음 생에 우리가 다시 만나기를 빕니다!"라고 밝혔다.

또 스튜디오 측은 "사랑하는 하이메이, 당신이 다른 세상에 가서 계속 행복하길 바랍니다, 가족들은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해미는 2018년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면서 저는 어릴 때부터 착하고 남에게 업신여겨서는 안 된다는 교육을 받았습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었다.

주해미는 의천도룡기, 양문여장 등 여러 영화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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