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리플(RIPPLE)이 700후반부에서 800선 초반으로 입성했다. 관심사는 여기서 어느 정도 시간을 머무를 수 있는 가이다.
누누히 이야기 했지만 초반 추진력이나 급상승 패턴 보다는 천천히 움직이고 더디드라도 쉽게 하락하지 않는 양상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19일 긴 양봉이 나온 힘이 여전히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양봉이 최근 나온 것중에서 가장 긴 효과가 발휘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10여일만에 나온 제대로 된 양봉의 힘이 여력으로 작용한다면 지구력의 원천이 될수도 있을 것 같다.
전일 양봉이 의미가 있는 것은 700 후반에서 800선으로 입성하는데 그림이라는 것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좋은 시그널이라고 할 수도 있다.
문제는 이런 시그널이 단기성이 아니라 장기성이어야만 좋다는 점이다. 단기적으로 말아 올린다고 해도 붙어있는 힘이 약하다면 위로 치고 올라가기가 힘들다고 할 수 있다.
리플의 궁극적 목적은 800선 중반 정도에 머무는게 아니다. 그 이상의 꿈이 있을 것이다. 물론 현재에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이는 개인의 취향이고 이런 취향도 존중되어야 한다.
익절은 옳다는 말이 있다. 손절과 익절 모두 상대적인 개념이다. 주관적인 판단을 해야하기 때문에 사실 어떤 결정한다는 것은 난이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800선 중반을 넘어선다면 900고지에 등정하고 이를 발판으로 더 점프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코인생태계 흐름은 나쁘지 않은 양상이다. 음봉보다는 양봉을 가리키는 종목들이 휠씬 많다. 주요 알트코인들이 모두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대장주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양봉 상태이다.
솔라나도 양봉을 보여주고 있다. 밈코인인 도지코인이나 시바이누도 양호한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일에 비하면 흐름이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전일에는 리플을 제외한 다른 코인들은 힘이 없었다. 저스틴 선은 "엘론머스크가 국무장관이 되어야 합니다.
올브라이트는 체코에서, 키신저는 독일에서 태어났고 둘 다 국무장관이 되었습니다. 머스크가 국무장관직을 맡는다면 미국 외교는 더욱 강력해질 것입니다.
그의 글로벌 영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미국 정책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인물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주장은 카멀라 해리스가 대통령이 되면 재무장관에 게리 갠슬러 현재 SEC의장을 임명을 고려중이라는 소식과 맞물려 흥미를 돋우고 있다.
머스크는 친 코인론자이고 갠슬러는 반 코인론자이다. 게리 갠슬러가 재무부 장관이 된다면 코인계는 빙하시대가 올 수도 있다. 하지만 소문일 뿐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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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