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리플이 700선 중반에서 시원한 반등이 보이지 않는 느낌이다. 리플에 대한 낙관론이 일부 나왔지만 이는 성급한 처사였다고 할 수 있다.
리플의 흐름이 이런 낙관적이거나 긍정적인 예측이 위험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리플은 큰폭으로 떨어졌지만 반등의 찬스를 잡은 형국이라고 할 수 있다. 주말 내내 지루한 횡보세는 계속됐었다.
시원스럽게 퀀텀 점프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야말로 소박스권을 형성하면서 답답한 흐름을 보인 것이다. 현재 코인마켓캡에선 리플이 베스트 10에 속해 있다. 리플의 횡보세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대장 코인들의 부진과 물려 있다고 볼 수 있다.
리플의 순위는 테더 BNB 솔라나 USDC 등과 함께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는 대중의 관심이 매우크다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다. 유념해서 볼 사항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의 움직임이다.
비트코인이 여전히 8000만원 선에서 횡보하고 있다면 연쇄적으로 다른 코인들도 영향을 받을 공산이 크다. 획기적인 사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러한 국면이 일거에 바뀌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변수는 있다. 미국 국회의 움직임에 리플의 가격이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을수도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하원 금융위원회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하원금융위원회는 9월에 가상자산에 관련한 청문회를 열 계획이라고 한다.

청문회를 연다는 것은 현재 가상자산 정책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제도와 운영에서 현재에 만족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과 돈을 들여서 청문회를 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9월에 열릴 가상 자산 청문회는 일회성이 아닌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무려 세번에 걸쳐서 청문회가 진행된다는 것이다. 아마도 리플을 옥죄었던 사안인 소송건이 이슈화될 수도 있는 기회라고 볼 수 있다.
SEC 행보가 문제가 많다는 것은 많은 코인러들이 느끼는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원이 움직인다는 것은 이런점을 감안한 것이 아닐까하는 추측을 해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코인생태계에 대한 자신의 시각을 드러내면서 일성으로 SEC의 게리 갠슬러를 자르겠다고 공언까지 상태이다.
공화당 의원들에게 SEC가 어떻게 비춰질지는 안 봐도 비디오라고 할 수 있다. 적대적인 것까지는 모르겠지만 그다지 가깝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게리 갠슬러에 대한 트럼프의 대통령의 해고 공언이 많은 하원의원들에게도 영향을 미쳤으리라고 본다.
미국 의회는 올해 들어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SEC에 대해 어떤 액션이 내려질지는 지금으로서는 미지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세차례 청문회가 그냥 열리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일정중에는 SEC에 대한 것도 들어 있다. 게리 갠슬러가 의회에서 땀을 흘리면서 매서운 추궁을 다하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이 실현된다고 리플에게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어떻게 보면 개별 사안이라고 할 수 있다.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지 모르지만 너무 부화뇌동할 필요는 없다.
시장의 분위기를 살피면서 임해야 할 것 같다. 또 직접적인 영향으로도 작동할 수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리플 가격의 흐름을 보면서 임하는 것이 실패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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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