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가왕 조용필이 1월 네티즌 어워즈 대스타상에서 5,127표를 득표하며 네티즌 원픽 레전드 스타의 명성을 이어갔다. 30.9%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조용필은 지난달 25일 송도 컨벤시아 2~4홀에서 '20집 발매 기념 조용필 위대한탄생 Concert 인천'을 개최한 바 있다.

2위는 전영록(3,281표, 19.8%)이 차지했으며, 3위는 김완선(2,496표, 15.1%)이 올랐다.

4위 이선희(1805표, 10.9%)와 5위 김경호(1,733표, 10.5%)가 그 뒤를 이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남진(650표, 3.9%), 나훈아(456표, 2.8%), 서태지(250표, 1.5%), 신승훈(221표, 1.3%), 이문세(121표, 0.7%) 순으로 나타났다.

11위부터 20위까지는 이승환(119표, 0.7%), 하춘화(108표, 0.7%), 이미자(96표, 0.6%), 김연자(38표, 0.2%), 윤도현(25표, 0.2%) 김수철(21표, 0.1%), 임재범(17표, 0.1%), 혜은이(5표), 김종환(4표), 박진영(3표)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조용필이 12월에 이어 1월에도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팬층을 입증했고, 전영록이 2위에서 강력한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2월에는 또 어떤 스타들이 순위 변동을 보일지 기대된다.

[0.1% 미만의 득표율은 표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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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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