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경찰은 3·1절을 맞아 전국적으로 폭주족을 특별단속해 총 744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등 총 2천781명의 인력과 1천152대의 순찰차 등 장비가 투입됐다.

단속 결과, 공동위험행위 2건, 난폭운전 2건, 무면허 운전 9건, 음주운전 51건, 불법개조 및 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68건을 포함해 총 744건이 적발됐다.

경찰청은 이번 단속을 통해 중대 법규 위반 사례에 대해 채증자료 분석 등을 통해 형사 처벌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앞으로도 기념일이나 주말을 중심으로 폭주족에 대한 엄정한 단속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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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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