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울산시 북구의 한 3층 상가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5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3일 오전 10시 41분경, 이 건물에 위치한 한의원에서 불이 나면서 내부 약 30㎡와 의료기기 등이 불에 탔다. 다행히도 화재 당시 한의원에는 진료를 기다리던 손님과 병원 관계자 등 10명가량이 있었지만, 모두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약 30분 만에 진화됐으며,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이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지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