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3-05 03:15 (수)
  •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단박제보
단박제보
제목 작성자 날짜 결과
기타비밀  비밀 1인시위중 원장의 폭행으로 상해를 입었어요 김진용게시완료 2025-02-21 17:40
기타비밀  비밀 6000명 피해 박세진추가자료요청 2025-02-13 16:13
정부&공공기관 여당 정치 스캔들 제보합니다 류재훈게시완료 2025-02-07 18:40
통신&OTT비밀  비밀 분쇄 JamesMem처리불가 2025-01-23 20:21
기타 동물병원 의료사고 은폐시도, 의도적인 허위진단과 방치로 인한 죽음 지영은게시완료 2025-01-15 15:00
기타비밀  비밀 풍속/ 풍량 순간 가속기 성우열추가자료요청 2025-01-15 13:56
기타비밀  비밀 민주노조간부들의 심각한 갑질제보 임순미게시완료 2025-01-11 06:51
정부&공공기관비밀  비밀 점유이전금지가처분집행물을 채무자가 가지고 갔읍니다 이서윤추가자료요청 2025-01-07 14:13
전체비밀  비밀 기자 질문 미국 oregon게시완료 2024-12-29 21:07
기타비밀  비밀 제가 어제 제보글 올렸거든요 게시완료 2024-12-27 11:59
기타비밀  비밀 앞집 괴롭힘 횡포 게시완료 2024-12-26 12:46
정부&공공기관비밀  비밀 피해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안산시 도와주세요!!! 김경자추가자료요청 2024-12-17 21:21
정부&공공기관비밀  비밀 일을시키고 돈을안줘서 전화를 했는데 스토킹으로 고소를했어요 이륜성추가자료요청 2024-12-14 00:35
증권비밀  비밀 정적 & EQiblyonell게시완료 2024-12-10 07:21
기타 기획부동산사기 김민하추가자료요청 2024-11-26 23:28
전체 미소 가사도우미 절도범 박예나 최규형추가자료요청 2024-11-25 16:03
정부&공공기관 국가보훈처의 갑질과 서울북부 보훈지청의 뇌물수수 조진현게시완료 2024-11-25 15:44
휴대폰&가전 살인자 홍라희 6촌이 저희 아버지 살해했어요. 살해하고도 장난쳐요 어진한게시완료 2024-11-23 14:49
전체비밀  비밀 응원합니다 최경숙게시완료 2024-11-22 12:15
기타 삼성가 홍라희 6촌 본인 아버지 살해 어진한처리불가 2024-11-22 00:47
icon 제보하기
'코끼리 살리자' 스리랑카, 야생 코끼리 보호 위해 열차 운행시간 조정
상태바
'코끼리 살리자' 스리랑카, 야생 코끼리 보호 위해 열차 운행시간 조정
  • 한종구 기자
  • 승인 2025.03.04 13: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끼리 철로 사고 잦은 지역 열차 운행 시간 조정

야생 코끼리 보호 위해 일부 구간 속도 제한
지난달 20일 스리랑카서 열차에 치여 숨지거나 다친 코끼리들 / AP 연합뉴스
지난달 20일 스리랑카서 열차에 치여 숨지거나 다친 코끼리들 / AP 연합뉴스

[CBC뉴스] 스리랑카 당국이 야생 코끼리와 열차 간의 충돌 사고를 줄이기 위해 일부 열차의 운행 시간을 조정하는 결단을 내렸다. EFE 통신은 4일 스리랑카 철도부가 코끼리들이 자주 철로를 횡단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열차 운행 시간을 변경했으며, 이 새로운 일정은 오는 7일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철도부는 성명에서 코끼리 철로 사고가 빈번한 북동부, 동부, 중부 지역의 특정 구간에서는 열차 운행 속도를 제한하라는 명령도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0일 중부지역에서 철로를 건너던 야생 코끼리 6마리가 열차에 치여 죽는 사고가 발생한 것을 포함하여 여러 사고들이 발생한 후 내려진 조치다. 특히 이 사고로 사망한 코끼리들 중 3마리는 새끼였으며, 사고 충격으로 인해 열차가 탈선하기도 했으나 승객들은 크게 다치지 않았다.

최근에도 또 다른 코끼리가 열차에 치여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해, 코끼리 보호를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리랑카 농업부에 따르면, 현재 스리랑카에는 약 7천 마리의 야생 코끼리가 서식하고 있으며, 이들을 해치는 것은 범죄 행위로 간주된다. 그러나 코끼리들이 농작물을 훼손하거나 사람들을 위협하는 사건이 늘면서 인간과의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

스리랑카 야생동식물보전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388마리의 코끼리가 죽었으며, 이 중 155마리는 인간과의 갈등으로 인한 사망이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스리랑카에서 죽은 코끼리 수는 약 3천500마리에 달한다. 환경 단체와 동물보호 단체들은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정착지와 농지를 확장하면서 코끼리들의 서식지가 줄어든 것이 문제의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코끼리와 인간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스리랑카 정부의 이번 열차 운행 시간 조정은 야생 코끼리 보호와 함께 인간과의 공존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조치가 코끼리 보호에 얼마나 효과적일지, 그리고 앞으로의 추가적인 대책이 어떻게 마련될지는 계속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스리랑카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코끼리와 인간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나와 스타의 연대기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기 ▶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네티즌 어워즈'는 매월1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투표는 60초이내 집계 반영)

1
당신 편 음반대상
15,643 득표
5,913 참여
26.7%
2
OCEAN 음반대상
9,541 득표
3,885 참여
16.3%
3
기다리는 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음반대상
8,592 득표
2,276 참여
14.7%
4
SHINE 음반대상
4,606 득표
1,578 참여
7.9%
5
무정한 마음 (Core 'Ngrato) 음반대상
3,160 득표
1,206 참여
5.4%
6
오늘밤에 음반대상
3,035 득표
1,234 참여
5.2%
7
아버지의 인생 음반대상
2,758 득표
984 참여
4.7%
8
에세이 ep.3 음반대상
1,951 득표
728 참여
3.3%
9
여정 음반대상
1,794 득표
631 참여
3.1%
10
소나기 음반대상
1,341 득표
623 참여
2.3%
11
The Lovers Note 음반대상
1,102 득표
412 참여
1.9%
12
13월의 시 음반대상
1,076 득표
304 참여
1.8%
13
고리 음반대상
1,014 득표
296 참여
1.7%
14
소풍 음반대상
771 득표
294 참여
1.3%
15
20 음반대상
469 득표
151 참여
0.8%
16
손바닥을 뒤집듯 음반대상
418 득표
138 참여
0.7%
17
가인;달 음반대상
398 득표
165 참여
0.7%
18
인생은 알록달록 음반대상
363 득표
103 참여
0.6%
19
pony 음반대상
314 득표
106 참여
0.5%
20
Sfumato 음반대상
293 득표
111 참여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