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팬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가수 아이유와 배우 박보검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흥행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2분 현재, 팬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전일 대비 10.02% 상승한 2,91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에는 3,095원까지 치솟으며 3,000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와 같은 주가 상승은 지난 7일 첫 회가 공개된 이후 '폭싹 속았수다'가 넷플릭스 순위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 작품은 전날 기준으로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부문에서 6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홍콩,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흥행 소식에 따라 주가가 크게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의 성공적인 흥행이 팬엔터테인먼트의 향후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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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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