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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BTS의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또 하나의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가 최근 발표된 차트에서 41위를 기록하며 32주 연속으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지민은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장기 '핫 100' 진입 기록을 경신하며, 이전 기록 보유자였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제치고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2012년 31주 동안 차트에 머물렀던 바 있다.
지민의 이번 기록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기록했던 '핫 100' 32주 진입과도 동률을 이루며, 그의 솔로 커리어가 얼마나 성공적인지를 입증했다. 만약 '후'가 다음 주에도 차트에 진입한다면, K팝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싱글차트에 머문 곡이 될 전망이다.
한편, 블랙핑크의 멤버들도 각자의 솔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제는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6위를 기록하며 20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또한, 리사는 자신의 첫 솔로 정규앨범 '얼터 에고'(Alter Ego)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7위로 처음 진입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들은 각각의 음악적 색깔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블랙핑크의 또 다른 멤버인 리사는 미국 래퍼 도자 캣,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와 협업한 곡 '본 어게인'(Born Again)으로 싱글차트에 다시 등장하며 96위를 기록했다. 이 노래는 싱글차트에서 통산 2주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빌보드 차트는 전 세계 음악 시장의 지표로 작용하며, K팝 아티스트들의 이러한 성과는 그들이 단순히 국내에만 머물지 않고 글로벌 무대에서도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BTS와 블랙핑크 멤버들의 활약은 K팝의 세계적 인기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민과 블랙핑크 멤버들이 각자의 솔로 프로젝트를 통해 보여주고 있는 성과는 K팝 아티스트들이 개인으로서도 성공할 수 있음을 증명하며, 이들이 앞으로 펼쳐 나갈 음악적 여정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