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넷마블은 자사의 신작 게임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의 출시 시간을 오는 3월 20일 오후 8시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2004년부터 전 세계 54개국에서 2000만 명의 유저에게 사랑받아온 'RF 온라인' IP를 기반으로 한 MMORPG로,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출시 확정과 함께 넷마블은 'RF 온라인 넥스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및 메카닉 전투 인게임 신규 영상을 공개하며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지난 6일과 13일에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각각 3시간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국내 MMORPG 유저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 마켓, 넷마블 런처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등록 시 약 12만 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 패키지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 같은 혜택은 유저들의 사전 관심을 끌어내고 있으며, 정식 출시 후 게임 내에서의 전략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개 국가 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바이오 슈트, 비행 액션, 메카닉 장비 '신기'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투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PC와 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이번 신작은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유저들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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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