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제훈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이 새로운 협상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M&A 전문가 윤주노(이제훈 분)가 MZ세대가 주도하는 게임회사와 협상 테이블을 펼치며 새로운 모멘텀을 발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윤주노는 부도설에 휘말린 산인 그룹의 재기를 위해 M&A 전략을 구상, 과감한 방식으로 산인 건설을 매각하여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아직 남은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윤주노는 "이번엔 사겠습니다"라는 파격적인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기존의 자산을 팔아야 할 시기에 새로운 회사를 인수하겠다는 그의 계획을 암시하는 것으로, 이후 게임회사와의 협상에 나서게 된다.
이번 협상에서 윤주노는 게임회사 CEO와 개발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기업 간의 이해관계가 아닌, 전혀 다른 사고방식과의 조우를 경험한다. 이는 그동안 흔들림 없던 윤주노마저 당황하게 만드는 요소로, 그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M&A 팀의 신입 인턴 최진수(차강윤 분)가 MZ세대의 게임 동향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팀의 구세주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번 실언으로 인한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맞아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려 한다.
'협상의 기술'은 윤주노가 전통적인 M&A 방식을 넘어 상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산인 그룹을 살리려는 노력을 담고 있다. 윤주노와 팀원들의 끈끈한 시너지가 돋보이는 이번 주 방송은 오늘 밤 10시 3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