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자료사진]
[CBC뉴스] 충청북도는 오늘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며 늦은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기상지청은 북부 지역에 3∼10㎝, 중·남부 지역에는 1㎝ 미만의 적설량을 예보했다. 기온은 아침 최저 3.4도에서 6.6도 사이를 기록했으며, 낮에는 5도에서 8도 사이로 예상된다.
현재 청주의 기온은 6.6도, 충주는 5.1도, 제천은 3.4도로 기록되고 있다. 진천과 옥천은 각각 4.8도, 추풍령은 4.1도를 나타내고 있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습하고 무거운 눈이 쌓일 수 있어,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에게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되어, 대기질 면에서는 양호한 상황이다. 청주기상지청은 "계속해서 눈이 내리면서 교통과 보행에 불편을 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북부 지역에서는 눈이 많이 쌓일 가능성이 있어, 해당 지역 주민들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오늘 충북 지역의 날씨는 비나 눈으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차량 운전 시 감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가 필요하다. 또한, 보행자들도 길을 건널 때 주의해야 한다. 이번 강수는 오후 늦게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외출 시 우산이나 방한 장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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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