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 지역, 낮 최고 20도 예상
미세먼지 '나쁨' 수준 지속
미세먼지 '나쁨' 수준 지속

[CBC뉴스] 전라북도는 금요일인 21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부터 맑은 하늘을 보인 전북은 낮 최고기온이 16도에서 20도 사이로 올라가며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기온이 오르는 만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해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전주 6.5도, 군산 6.3도, 익산 1.5도, 남원 1.1도, 무주 6.8도, 장수 5.2도로 다소 쌀쌀한 기온을 보였다. 하지만 낮 동안 기온이 빠르게 올라,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북 전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화창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가 심각한 수준으로,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