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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세계 경제가 심각한 침체 위기에 직면했다는 경고가 월가에서 쏟아지고 있다. JP모건체이스는 세계 경제가 올해 침체에 빠질 확률이 40%에서 60%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상호관세 부과가 세계 경제를 위험한 침체 국면으로 몰아넣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JP모건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마이클 페롤리는 이러한 상호관세가 인플레이션을 1.5%포인트 올릴 수 있으며, 이는 미국 경제를 심각한 침체로 몰고 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러한 관세율은 1차 세계대전 발발 이전의 보호무역주의 시대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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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의 조너선 핑글은 미국 경제가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기술적 침체에 빠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경기 확장세가 둔화되고 소비 강도가 약화되고 있었던 상황에서 관세 충격이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에 대한 예측은 엇갈리고 있다. UBS는 연준이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올해 최대 네 차례 금리를 인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모건스탠리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단기적 파장을 완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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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 속에서 뉴욕 증시는 추가 하락 경고를 받고 있다. RBC캐피털마켓츠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예측하며,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권고하고 있다. '채권왕' 빌 그로스는 투자자들에게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말라고 경고하며, 이번 매도세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깊은 시장 이벤트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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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제적 불확실성은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제 정책과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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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