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빛의 축제 영원'이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경남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이번 축제는 가야의 역사와 현대 예술, 그리고 미래를 하나로 엮은 미디어아트 축제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가야테마파크는 야간에 무료로 개장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첫날인 8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점등식이다. 이 자리에서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크고 화려한 조명과 최신 기술을 접목한 체감형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 특별한 야간 빛 축제를 즐기러 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웰컴존'에서는 빛의 탑과 빛의 꽃길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시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다. '아티스트존'은 가야 왕궁을 배경으로 김영원 작가의 대표작 '중력 무중력 도시의 유랑객'을 비롯한 15점의 작품들이 환상적인 조명 연출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가야의 역사와 현대 예술이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체험놀이존'에서는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빛이 다채롭게 변하는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일루미네이션존'은 3D 입체 조명과 함께 화려한 빛의 숲을 연출하여 인상적인 포토존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대형 홀로그램과 드론 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특히, 지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가야를 주제로 한 '빛의 랑데부'는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축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가야테마파크의 '빛의 축제 영원'은 역사와 현대, 그리고 미래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더불어 현대의 예술적 감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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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