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의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중국 사업의 완전 매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성명을 통해 "중국에 세계적인 수준의 팀과 강력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 시장에서의 장기적 잠재력을 보고 있으며, 미래 성장 기회를 포착할 최선의 방법을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앞서 중국 매체 차이신 글로벌이 스타벅스가 중국 사업 매각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를 반박한 것이다. 스타벅스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중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경제 회복이 더딘 가운데 루이싱 커피 등 현지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스타벅스는 최근 일부 음료 가격을 인하하고 무설탕 옵션을 제공하며 시장 대응에 나섰다. 지난달 블룸버그는 스타벅스가 지분 매각 가능성을 포함해 중국 사업에 대한 다양한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스타벅스의 중국 내 동일 매장 매출은 4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동일 매장 매출도 올해 1분기까지 5분기 연속 감소했다. 이에 스타벅스는 지난해 브라이언 니콜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해 실적 부진을 만회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