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가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한 여러 국가의 에너지 정책 당국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31일, 미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네덜란드 등의 에너지 정책 관계자들이 자사의 원자력 제작역량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에너지부의 토미 조이스 차관보는 지난 25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두산에너빌리티 본사를 방문해 원자력 사업의 역량을 확인했다. 방문단은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자재 제작 설비를 둘러본 후, 두산에너빌리티 경영진과 원자력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또한, APEC 회의에 참석한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프랑스, 잠비아, 오스트리아, 필리핀 등의 정부 관계자들도 창원 본사를 방문해 두산의 원자력 기술에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미국 내 원자력 시장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아마존엑스-에너지, 한국수력원자력과 SMR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미국 에너지 디벨로퍼인 페르미 아메리카와도 원전 및 SMR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두산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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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