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고(故) 이재석 경사를 추모하는 물결이 정치권을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일고 있다. 이 경사는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구조하다 순직한 해양경찰관으로, 그의 희생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12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도부는 인천 동구에 마련된 이 경사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조문 후 자신의 SNS에 "바다 지킴이 해양경찰 영웅 이 경사님의 명복을 빈다"며, "안타까운 희생 앞에 먹먹하다. 유가족께서 원하시는 진상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고인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그 용기와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도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제도 개선을 다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은 영웅의 이름이 단지 추모로만 남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근무 환경과 안전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제도와 장비, 인력을 철저히 보완하는 것이 국가의 최소한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다시는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사건은 해양경찰의 근무 환경과 안전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이 경사의 희생을 계기로 사회는 그가 보여준 용기와 헌신을 기억하며, 비극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경사의 명복을 빌며, 그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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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