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비트코인 중심의 전략에서 벗어나 이더리움(ETH), 리플(XRP), 솔라나(SOL) 등 주요 암호화폐 자산으로 투자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이 있다.
이 회사는 디지털 자산을 “미래 금융 포트폴리오의 핵심 축”으로 명시하며, ETF를 포함한 기관형 투자 상품 라인업 확충에 나섰다. 업계는 이번 결정이 전통 금융권의 암호화폐 진입을 본격화시키는 신호로 평가한다는 것이다.
10월 9일 기준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은 4530달러, 리플(XRP)은 2.90달러, 솔라나(SOL)는 2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랙록은 수년간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ETF 상품을 운용해왔으나, 올해 들어 디지털 자산 다각화를 선언했다.회사 측은 “암호화폐는 단순한 투기 수단이 아니라 새로운 금융 인프라의 일부로 진화하고 있다”며, 토큰화·스테이블코인·블록체인 기반 결제 자산을 장기적 투자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동시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ETF 심사를 완화하는 기조를 보이면서, 블랙록의 신규 자산 진입 전략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블랙록은 전통 자산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직접 거래·정산하는 자산 토큰화(Tokenization) 전략을 본격 도입하고 있다.이더리움은 토큰화된 증권과 스테이블코인의 핵심 인프라로 채택되고 있으며, 이미 글로벌 결제망과 금융 메시징 시스템(SWIFT 등)에 통합되는 구조가 시험 적용되고 있다.솔라나는 초당 6만 건을 처리할 수 있는 고속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관 간 결제·자산 발행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XRP는 리플의 국제 결제 시스템을 통해 실제 금융기관 간 송금 및 외환 정산에 사용되고 있으며, OCC 인가 승인 시 미국 내 연방 결제망에 직접 접근할 가능성이 제기된다.결국 블랙록이 이 세 자산을 동시에 언급했다는 점은 결제·토큰화·인프라 세 가지 축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기능한다면, 이더리움·XRP·솔라나는 금융 디지털화의 실질 인프라로 자리잡는 흐름이다.다만 각국 규제기관의 승인 절차, 기술 검증 속도, 시장 유동성 환경은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결국 이번 결정은 “기관의 진입이 시장의 본질을 바꾼다”는 새로운 국면의 시작으로 평가된다.요동치는 시장의 흐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블랙록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예의 주시해야 한다. 리코인에 대한 메시지는 신중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희망사항이나 뇌피셜이 많다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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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