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청두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LoL Worlds) 2025' 결승전에서 T1 팀의 역사적인 3연패 달성을 축하하며 선수단에 축전을 보냈다. 최 회장은 "3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성과에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팀워크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격려했다.
T1은 한국 리그(LCK) 대표로 출전해 세계의 강호 팀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주축 선수인 페이커, 도란, 오너, 구마유시, 케리아의 완벽한 팀워크로 T1은 통산 6번째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 승리는 한국 e스포츠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금 확인시킨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롤드컵 결승전은 매년 전 세계에서 1억 명 이상의 시청자를 끌어모으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도 한국 e스포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 e스포츠와 게이머들이 지금의 엔비디아를 있게 했다"고 발언했다.
SK그룹의 T1 최대 주주인 SK스퀘어에 따르면, T1의 매출은 2023년 346억 원에서 2024년 510억 원으로 급성장했으며, 올해는 700억 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매출은 해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1은 단순한 스포츠팀을 넘어 K-컬처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글로벌 테크 리더와 대기업들이 e스포츠의 가치를 주목하면서 관련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최 회장은 한국 경제의 해법으로 '소프트머니'를 제시하며, e스포츠가 이를 실현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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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