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서울 한강버스가 잠실선착장 인근의 수심이 얕은 곳을 지나던 중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15일 오후 8시 24분경에 발생했으며, 당시 한강버스에는 약 80여 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 소방 당국과 서울경찰청 한강경찰대가 즉시 출동해 구조 작업을 진행한 결과, 인명 피해 없이 모든 승객의 구조를 완료했다.
서울시는 이번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으나, 결함 발생으로 열흘 만에 운항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무승객 시범 운항을 거쳐 지난 1일 운항을 재개한 상태였다.
한편, 김민석 국무총리는 사고 전날인 14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한강버스의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의 수상 안전 교육장과 민간 수상레저업체를 차례로 둘러본 후, 한강버스 선착장을 방문해 수상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한강버스의 안전 대책이 더욱 강화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구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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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