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5년 11월 28일 기준, 금시세닷컴이 제공한 국내 금 시세에 따르면 순금(3.75g) 살 때 가격은 856,000원, 팔 때 가격은 740,000원으로 나타났다. 전일 대비 살 때 가격은 1,000원 상승했으며, 팔 때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18k 금은 팔 때 가격은 546,000원으로 전일과 동일했다. 14k 금 역시 팔 때는 424,000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백금의 경우 살 때 가격은 321,000원, 팔 때 가격은 272,000원으로 각각 1,000원 하락했다.
은은 살 때 11,750원, 팔 때 9,750원으로 모두 변동 없이 유지됐다.

한편 시장에서는 다음 달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금 가격의 하방 압력이 다소 줄어든 모습이 나타났다.
금리 인하는 금의 보유 비용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금의 매력도를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번 금값 흐름에서도 금리 전망이 일정 부분 지지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주목할 점은 최근 금융시장 전반의 불확실성 속에서 금이 역사적으로 보여온 ‘전통적 가치’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는 점이다.
금은 물리적 실체가 있는 자산으로, 국가 부도·통화 가치 하락·기업 신용 위험 등 대부분의 금융 시스템 리스크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이런 속성 때문에 수십 년 동안 금은 경제 충격이 발생할 때마다 자산가들이 선택하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망 역할을 해왔다.
금의 이러한 전통적 위치는 단순한 투자 수단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금은 오랜 기간 동안 화폐 가치 변화나 정치·지정학적 갈등과 같은 변동성 높은 요인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해 왔으며, 이 같은 특성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 더욱 부각된다.
최근에도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 주요국의 인플레이션 상황, 지정학적 갈등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금이 다시금 ‘가치 저장 수단’으로 재조명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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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