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5년 11월 29일 기준, 한국금거래소가 공개한 금시세에 따르면 순금(24K, 3.75g) 기준 가격은 살 때 874,000원, 팔 때 741,000원으로 각각 12,000원, 8,000원 상승했다. 변동률은 각각 1.37%, 1.08%로 나타났다.
18K 금의 팔 때 가격은 544,700원으로, 전일 대비 5,900원 상승하며 1.08%의 변동률을 보였다. 14K 금은 팔 때 기준 422,400원으로 4,500원 올라 1.07% 상승했다.
백금(Platinum, 3.75g)은 살 때 339,000원, 팔 때 279,000원으로 각각 12,000원, 10,000원 상승하며 각각 3.54%, 3.58%의 다소 높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은(Silver, 3.75g)의 시세는 살 때 12,920원, 팔 때 9,360원으로 각각 750원, 540원 상승했다. 변동률은 살 때 5.8%, 팔 때 5.77%로 금속류 중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한편 금은 중앙은행의 외환보유 구성에서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자산이다. 여러 국가들이 경제 충격에 대비해 금 보유량을 조절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금이 국제 금융 구조 내에서 어떤 위상을 갖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러한 구조적 지위는 단기 가격 변동과 무관하게 금이 장기적으로 안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는 배경으로 작용한다.
이번 추수감사절 휴장 기간 동안 금 가격이 급등락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도 이러한 전통적 가치가 시장 심리에 지속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거래가 많지 않은 환경에서도 가격이 흔들리지 않았다는 점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금을 불확실성 방어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 결국 이번 금 시장의 흐름은 단순한 휴장 기간의 보합세가 아니라, 글로벌 경기 변수 속에서 금이 갖는 고유한 역할이 다시금 확인되는 시점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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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