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다음 주에는 우리나라와 국제 경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국가데이터처는 12월 2일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한다. 지난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를 기록하면서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후반에 이르러 수입 물가가 인플레이션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주목된다.
3일에는 국민 기대수명을 포함한 '2024년 생명표'가 공개된다. 이 통계는 특정 연령의 사람이 앞으로 얼마나 살 수 있을지를 추정한다. 같은 날 한국은행은 '3분기 국민소득(잠정)' 결과를 발표하며, 소비와 투자의 회복, 수출 호조로 인해 2분기보다 1.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4일에는 통계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는 우리나라 가계의 소득, 소비, 자산 및 이자 부담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1년 전 조사에서는 가구당 평균 자산이 전년보다 1,295만원 증가한 5억4천22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일 세계 경제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며, 우리나라의 성장률을 올해 1.0%, 내년 2.2%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전망은 국내외 주요 연구기관의 최근 전망과 비슷한 수준이다.
금융당국은 다음 주에도 다양한 회의를 열어 경제 및 금융 정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3일에는 개인의 비상장·벤처투자를 허용하는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안착, 혁신·벤처기업 지원, 사모펀드(PEF) 제도 개선 등 자본시장 분야 과제를 논의한다. 4일에는 코스닥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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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