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나스닥 상장사 아이렌(IREN Limited, NASDAQ: IREN)이 보통주 직접 발행(Registered Direct Offering)과 신규 전환사채(Concurrent Notes) 발행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전환사채의 일부를 현금으로 매입해 부채 구조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이렌은 제한된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보통주 직접 발행(Offering)을 준비 중이며, 이번 발행으로 확보되는 자금은 기존 2029년 및 2030년 만기 전환사채(전환가 각각 13.64달러, 16.81달러)의 현금 상환(Repurchase)에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거래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렌은 별도의 비공개 발행을 통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032년 만기 전환사채 10억 달러, 2033년 만기 전환사채 10억 달러를 각각 발행할 계획이다. 초기 매입자에게는 각각 1억5천만 달러 규모의 추가 매입 옵션도 제공된다. 다만 보통주 발행(Offering)의 정확한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아이렌은 이번 자금 조달을 ▲전환사채 헤지 목적의 캡드콜(Capped Call) 거래 비용 조달, ▲기존 전환사채 현금 상환, ▲일반 기업 목적 및 운영자금 확보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보통주 발행과 전환사채 발행은 서로 독립적으로 진행되며, 어느 한쪽의 성사가 다른 거래의 완료를 보장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행의 주관사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Citigroup Global Markets Inc.),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 Co. LLC), JP모건증권(J.P. Morgan Securities LLC)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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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