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한국거래소 전경. 자료사진=본 기사와 무관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512/547353_366951_3243.jpg)
[CBC뉴스]금양이 유상증자 대금 납입 일정 지연과 관련해 주주와 투자자에게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투자사와의 협의 끝에 최종 납입일을 2026년 2월 15일로 정정 공시했으며, 그 전까지 회차별 납입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다.
금양은 최근 납입 지연으로 인한 시장의 우려를 투자사 측에 엄중히 전달했고, 투자사 역시 이번 사안의 중요성과 지연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증자 마무리를 위해 이행 가능한 구체적 일정 제시를 요구했고, 그 결과 세부 타임라인을 공식적으로 수령했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투자사는 기존에 한국에 반입했던 수표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미 달러로 환전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며, 홍콩에 SKAEEB 법인을 설립해 자금 조달 경로를 다변화하고 있다. 자금이 확보되는 대로 2026년 1월 중에도 기존 공시된 단기차입금 형태로 회차별 납입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최종 납입일은 변수를 감안해 2월 15일로 설정됐다.
금양은 투자사가 제시한 일정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제시된 일정 준수 여부를 그 어느 때보다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납입이 단순한 자금 유입을 넘어, 향후 파트너십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중요한 확인 절차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금양의 이차전지 사업과 직결된 사안이다. 회사는 원통형 배터리 공장 완공을 통해 부울경 지역의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나아가 국내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했다.
다만 경영진은 투자사가 약속한 일정 내 납입을 최우선 목표로 두면서도, 만일의 변수 가능성에 대비해 주주 가치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대응 시나리오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일정 이행 여부에 따라 향후 시장 평가가 크게 갈릴 수 있음을 의식한 조치로 해석된다.
금양은 확정된 결과가 나오는 즉시 주주 및 투자자와 신속하게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로서는 2026년 2월이 이번 유상증자의 명확한 분기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공시 및 회사 입장을 바탕으로 한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유상증자 일정, 자금 납입 여부 및 사업 진행 상황은 향후 변수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투자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투자 판단 전 반드시 전자공시시스템(DART) 공시 내용과 관련 자료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