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리플(XRP)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기준으로 4일 오후 3천원선에 도달하며 단기 강세 흐름을 보였다. 같은 시점 글로벌 시장에서도 XRP의 시가총액이 BNB를 다시 넘어서며 전체 암호화폐 시총 순위 4위를 탈환했다.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XRP는 최근 가격 상승 흐름과 함께 시가총액 기준 순위가 한 단계 올라섰다. 글로벌 집계 기준으로 XRP는 BNB를 추월하며 암호화폐 시총 상위 4위에 다시 진입했다.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하면 XRP의 위치는 더 위로 올라간다. 테더(USDT)를 제외할 경우, XRP는 사실상 시가총액 기준 상위 3위권에 해당하는 규모를 기록 중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의 시가총액은 약 1,230억 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점 BNB의 시가총액은 약 1,213억 달러로 나타나며, 두 자산 간 격차는 크지 않지만 순위는 XRP가 앞선 상태다.
가격 측면에서는 XRP가 하루 기준 약 8%대 상승률을 보이며 2달러 초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환율과 거래소별 가격 형성 차이로 인해 4일 오후 기준 3천원선에 도달한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이번 시가총액 순위 변화는 단기 가격 변동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중장기 추세 전환 여부는 향후 거래량 변화, 글로벌 수급 흐름, 시장 전반의 위험자산 선호도 등을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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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