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삼성중공업이 대규모 해양플랜트 계약과 관련해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정정 공시를 진행했다. 계약 규모는 약 1조6851억원으로, 회사 매출 대비 17% 수준에 해당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30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공시를 정정했다. 이번 정정은 계약기간 종료일 변경이 핵심으로, 기존 2026년 4월 30일에서 2026년 6월 30일로 약 2개월 연장됐다.
해당 계약은 ‘해양생산설비 본 계약 체결 전 예비 작업’으로, 아프리카 지역 선주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계약금액은 1조6851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9조9031억원 대비 약 17.0% 비중을 차지한다.
계약 기간은 2025년 7월 4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실제 작업은 발주처와의 협의를 통해 2025년 2월 18일부터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금 지급은 선급금 없이 계약 조건에 따라 단계적으로 이뤄지는 구조다.
회사 측은 공사 진행 과정에서 일정이 연장됨에 따라 이번 정정 공시를 실시했으며, 향후 추가 변동사항이 발생할 경우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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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