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대한조선이 유럽 지역 선주와 총 2,713억원 규모의 원유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조선은 27일 공시를 통해 유럽 지역 선주와 157,000DWT급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713억원(271,300,000,000원)으로, 이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2,281억원의 22.09%에 해당한다.
계약은 2026년 7월 24일 체결됐으며, 계약기간은 같은 날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다. 종료일은 선박 인도일 기준으로, 공사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계약 상대방은 유럽 지역 선주로 공시됐으며, 경영상 비밀유지를 위해 구체적인 회사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금 및 선급금이 지급되며, 대금은 공사진척에 따라 수금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이 계약일 최초 매매기준환율인 1달러당 1,469.40원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한 금액이며, 최근 매출액은 202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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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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