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NAVER(네이버 035420)가 27일 장중 8% 넘는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11시 46분 현재 NAVER는 전 거래일보다 1만7000원(8.19%) 오른 2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하는 흐름이다.
투자심리를 자극한 배경으로는 이날 발표된 대규모 투자 유치 계획이 꼽힌다. NAVER는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발행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724만1564주이며, 회사는 이번 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AI Factory 관련 신규 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세계 AI 반도체 선두 기업인 엔비디아의 전략적 투자 참여가 NAVER의 AI 사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AI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고도화가 향후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향후 AI Factory 사업의 성과가 향후 기업가치 평가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국내 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오전 들어 약세로 돌아서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NAVER는 AI 관련 기대감에 힘입어 시장 대비 강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닙니다. 기사에 나온 내용은 참고용일 뿐이며, 투자에 따른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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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