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8-02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폭염 취약 사업장 5대 수칙·작업중지 철저 이행" 지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기록적인 폭염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작업장 내 폭염과 질식 위험에 대한 대응 강화를 긴급 지시했다.
김영훈 장관은 노동부 본부와 지방관서, 소속 공단, 민간 재해 예방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폭염 안전 특별대책반'의 운영을 한층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중대재해 사이렌을 활용해 폭염 상황을 신속히 알릴 것을 당부했다. 각 기관장에게는 지역별로 폭염에 취약한 사업장들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과 '폭염 단계별 작업 중지'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도할 것을 지시했다.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에는 시원한 물 마시기, 냉방 장치 가동,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보냉장구 지급, 위급 시 119 신고가 포함된다. 폭염 단계별 작업 중지 조치사항에 따르면, 체감온도 38도 이상이거나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될 경우 긴급조치 작업을 제외한 모든 옥외 작업이 중단돼야 한다.
특히 김 장관은 물류센터와 건설 현장 등 폭염에 취약한 사업장에서 이 같은 기본 수칙과 노동자 보호 조치가 제대로 지켜지는지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하라고 강조했다. 기온 상승 시 오·폐수 처리시설, 하수관로, 정화조, 저장 용기 내부에서 이산화탄소와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농도가 급격히 높아져 질식사고 위험이 커진다는 점도 언급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긴급조치 외에는 질식 위험이 있는 밀폐공간 작업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으며, 지방 노동관서에는 관련 지도와 점검 강화를 지시했다.
● 2026-07-31
김영훈 장관, 택배 물류센터 '폭염 대응' 긴급 점검…온습도계 미설치·냉방 휴게실 부족 적발

정부가 폭염에 취약한 택배 물류 현장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31일 경기 파주시의 한 택배 물류센터를 예고 없이 방문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노동 강도가 높고 외부 열기와 물류 차량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해 야간에도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상·하차장과 분류장 등 폭염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김영훈 장관은 현장에서 작업장소의 체감온도 측정과 기록, 공정별·층별 온습도계 설치 현황, 체감온도에 따른 작업시간 조정 및 휴식 제공, 시원한 물·얼음 및 보냉장구 제공 여부, 온열질환 의심자 발생 시 작업중지와 응급조치, 119신고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노동자가 실제로 작업을 멈추고 체온을 낮출 수 있는 휴식이 보장되는지 여부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주요 작업장소에 온습도계가 설치되지 않았고, 작업장 인근에 냉방이 가능한 휴게시설이 마련돼 있지 않은 사실이 확인돼 즉각 개선을 지시했다.
정부는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노동부는 9월 30일까지 '폭염안전 특별대책반'을 운영해 물류·유통업 등 폭염 취약사업장을 중심으로 주야간 현장점검과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영훈 장관은 "해가 저물었다고 폭염이 끝난 게 아니며, 물류센터는 야간에도 온열질환 위험이 계속된다"며 "확인된 위험은 즉시 개선하고 필요한 경우 작업시간 조정과 작업중지를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26-07-30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현장 간담회…김영훈 장관 “안전한 일터 만들겠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30일 광주정부합동청사에서 수산·양식업 분야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 굴 등 양식업협회 관계자, 사업주, 수협, 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주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인권침해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동부는 어업 분야 이주노동자 수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업 분야에서 근무 가능한 이주노동자 취업 비자는 E-8(계절근로), E-9(비전문취업), E-10(선원취업) 등이다. E-8 비자 이주노동자는 2021년 996명에서 지난해 8796명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E-9 비자 근무 인원은 6000명에서 1만4000명, E-10 비자 체류 인원은 1만8000명에서 2만1000명으로 증가했다.
일부 어업 현장에서는 이주노동자들이 폭행, 임금체불, 부적절한 숙소 제공 등 부당한 처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노동부는 이주노동자가 모국어로 참여할 수 있는 익명 설문조사와 신고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사정에 밝은 이주노동자를 '외국인 인권리더'로 위촉해 부당대우 사례를 노동관서에 알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목포, 여수 등 이주노동자가 많은 지역에서는 사업장 지도·점검과 기획감독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훈 장관은 간담회에서 인권 보호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협력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그는 "오늘날 이주노동자는 우리 어촌 곳곳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인력"이라며, "사업주, 자치단체와 정부가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노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2026-07-29
김영훈 장관, 고용동향 점검회의 개최…AI 대시보드·청년 일자리 논의

고용노동부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국책 연구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고용동향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노동시장 평가와 하반기 전망, 그리고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고용 안전망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노동부는 이 회의가 노동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한국노동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고용정보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에서 참석한 전문가들은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형 카나리아 대시보드'의 안정적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시스템은 이달 초 발표된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에 포함된 상시 모니터링 체계로, 인공지능(AI) 노출도가 높은 직무의 산업·연령별 고용 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고용 충격 발생 시 즉시 경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년 등 일자리 정책이 현장 중심적으로 설계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노동부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올해 하반기 고용 정책의 세부 실행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부는 AI 고용 영향 모니터링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기술의 진보가 노동 소외가 아닌 역량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잠시 숨 고르는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정책 수단과 전달 체계를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6-07-28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서울청 방문…청년 고용센터 성과 점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을 방문해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서울청에서 운영 중인 '청년특화 고용센터'의 성과를 점검하고, 노동 및 산업안전 관련 정책 추진 현황을 살폈다. 그는 고용센터의 역할에 대해,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에게 첫 경력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고용센터가 졸업부터 퇴직까지 함께하는 일자리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5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시작된 8개 지방청 순회 간담회의 마지막 일정이었다. 김영훈 장관은 전국을 돌며 정책을 완성하는 데 있어 현장의 세밀함과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이 수많은 노동자의 생명과 가정을 지킨다"며, 현장 행정의 가치를 강조했다.
● 2026-07-22
고용노동부-경기도, 노동감독 권한 이양 MOU…170명 채용 착수

고용노동부와 경기도가 중앙과 지방 간 노동감독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2월 8일부터 시행되는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에 따라 노동감독 권한 일부가 지방정부에 위임되는 것을 앞두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본격적으로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동부는 민선 9기 지방자치단체 출범 이후 노동 분야에서 중앙-지방 협력이 이뤄진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사업장과 노동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제조업과 건설업 등 산업재해 위험 업종과 영세사업장이 밀집해 노동감독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기도는 노동 감독 전담 조직과 인력을 준비하고, 지역 및 산업 특성을 반영한 노동 행정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최근 경기도는 노동감독관 170명 채용 절차에 들어갔다.
고용노동부는 법령 및 지침 제·개정, 감독관 교육과 훈련, 예산과 전산 등 인프라 구축, 현장 지도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합동점검과 영세사업주 대상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김영훈 장관과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전문가, 노동감독관, 경기도 마을노무사, 노동안전지킴이 등과 간담회를 열고 지방 노동감독 정착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영훈 장관은 "노동 행정의 답은 항상 현장에 있고, 경기도는 현장경험을 탄탄히 쌓아온 지방정부"라며 노동부 역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추미애 지사는 "30인 미만 영세 사업장과 취약 현장을 우선 살피고 노동권 침해를 예방해 민선 9기의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치家ㅣ정치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