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규 기자] 하나은행이 2026년 8월 은행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엠뱅크와 NH농협은행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690만8642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분석 데이터는 지난달 2127만6485개보다 20.53% 줄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미디어·소통·커뮤니티·사회공헌·ESG·CEO지수를 종합해 산출했다. 브랜드 가치와 채널 평가를 반영하고 ESG 관련 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분석에 포함했다.
8월 은행 브랜드평판 순위는 하나은행에 이어 아이엠뱅크,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이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수출입은행, KDB산업은행, 수협은행, 씨티은행, SC제일은행 순이었다.
1위 하나은행의 브랜드평판지수는 269만7248로 집계됐다. 참여지수 53만6836, 미디어지수 44만2945, 소통지수 44만55, 커뮤니티지수 43만4554, 사회공헌지수 31만2957, ESG지수 26만399, CEO지수 26만9502를 기록했다. 지난달 367만9189와 비교하면 26.69% 하락했다.
아이엠뱅크는 브랜드평판지수 207만6856으로 2위를 기록했다. 전월 321만753보다 35.32% 떨어졌다. 3위 NH농협은행은 202만5656으로 전월 대비 29.60% 감소했다.
KB국민은행은 브랜드평판지수 199만9219로 4위에 올랐다. 지난달보다 28.54% 하락했다. 신한은행은 195만6032로 5위를 기록했으며 전월 대비 31.27% 감소했다.
전체 은행 브랜드 관련 지표도 일제히 하락했다. 세부적으로 브랜드소비는 전월 대비 20.55%, 브랜드이슈 25.18%, 브랜드소통 21.37%, 브랜드확산 18.96%, 브랜드공헌 13.89% 감소했다. ESG평가와 CEO평가도 각각 17.82%, 22.59% 떨어졌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8월 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하나은행이 1위를 기록했다”며 “전체 브랜드 빅데이터는 지난달보다 20.53%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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