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가수 신장미와 윤수현이 ‘불후의 명곡’에서 서울 대표로 나서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771회는 ‘전국 트롯 대축제 특집’으로 꾸며져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출연해 지역의 자존심을 건 무대를 펼쳤다. 신장미와 윤수현은 서울 대표로 참가해 ‘서울 탱고’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신장미와 윤수현은 ‘서울 탱고’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쓸쓸한 도시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한 편의 뮤지컬처럼 그려내며 무대의 몰입도를 높였다.
무대는 작은 라이브바에서 노래하는 신장미와 통기타를 멘 가수 지망생으로 분한 윤수현의 대비되는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서로 다른 공간과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곡이 담고 있는 감성을 더욱 극적으로 전달했다.
이어 전조와 함께 두 사람은 의상을 바꾸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무대 후반부에는 오케스트라까지 가세하며 한층 웅장한 분위기를 완성했고, 신장미와 윤수현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쏟아내는 디바 듀오로 변신해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특히 신장미의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하이 피치와 윤수현의 탄탄한 저음이 절묘하게 맞물리며 짜릿한 앙상블을 완성했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음색과 강점을 조화롭게 녹여내며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고, 서울 대표다운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무대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신장미는 지난 5월 신곡 '달달해요'를 발매하며 약 2년 6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후 각종 음악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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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