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9-07
이재명 대통령, 마크롱과 '뤼미에르 서밋' 공동 의장…유럽 K콘텐츠 진출 발판 마련

이재명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초청으로 프랑스를 방문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생폴드방스에서 열리는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 '뤼미에르 서밋'에 마크롱 대통령과 함께 공동 의장으로 참석한다. 이번 서밋에는 세계 30여개국에서 영화, 방송·영상, 게임 산업의 주요 경영진과 정책 결정자, 정치 지도자, 문화예술계 인사 등 약 150명이 모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프랑스 니스에 전날 오후 도착해 5대륙 창작자들과 만찬을 함께했다. 이후 8일부터는 파리에서 이틀간 국빈 양자 방문 일정을 진행하며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청와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영화·영상 산업의 미래 논의가 이뤄지고, K콘텐츠의 유럽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26-09-05
이재명 대통령, 팬스타 아크로 호 ‘북극항로 개척’ 안전 항해 기원

이재명 대통령이 북극항로를 처음으로 시범 운항하는 팬스타 아크로 호의 안전한 항해와 귀항을 국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팬스타 아크로 호에서 촬영한 영상을 첨부해, 남부 해양 수도 부산을 연결할 북극항로의 개척 의미를 강조했다. 팬스타 아크로 호는 대한민국 컨테이너선으로는 최초로 북극항로를 시범 운항 중이다. 이 선박은 지난달 22일 부산항 신항에서 출항했으며, 북극해를 따라 약 6400㎞를 항해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팬스타 아크로 호가 이날 오전 10시 러시아 볼셰비키 섬 남서방 81km 북극 해역을 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초 기항지인 영국 펠릭스토우에는 12일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스타 아크로 호는 2758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선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남부 해양 수도 부산을 열게 될 북극항로 최초 개척선 팬스타 아크로 호의 안전한 항해와 귀항을 국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전했다.
● 2026-09-05
이재명 대통령 "신용점수↑·대출·신용카드 새 기회...재기 돕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신용회복 지원 정책 성과를 강조하며 재기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292만8000명의 신용점수가 상승했고 11만6000명이 은행 대출을, 3만8000명이 신용카드를 새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변화는 '성실상환자 신용회복 지원' 정책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빚을 상환해온 이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 번의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재기할 수 있도록 길을 넓혀가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살다 보면 질병이나 사고 등 예기치 못한 일로 빚을 제때 갚지 못할 수 있지만, 한 번의 연체가 평생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며, "성실히 땀 흘려 노력하면 누구에게나 다시 희망이 생기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 2026-09-04
이재명 대통령, 시민단체와 3시간 30분 간담회…"사회 대개혁 역할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와대에서 각계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민사회의 역할과 정부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주제준 한국진보연대 정책위원장 등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경제정의실천연합, 전국농민회총연맹, 민족문제연구소,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자주통일평화연대, 전국여성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권, 환경, 농어업, 여성, 평화, 과거사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이승훈 운영위원장은 국가시민참여위원회 등 시민이 국정에 참여할 수 있는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주제준 정책위원장은 '괜찮은 일자리' 확보와 미래대응기금의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는 약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이재명 대통령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끝까지 경청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비상계엄이 있었던 2024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시민사회단체 지도부와 활동가들을 만난 것이라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취임 초 여러 일들로 번잡해 여러분의 말씀을 자세히 듣기 어려웠는데 오늘은 말씀을 잘 경청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 민주화 과정에서 시민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사회 대개혁에서도 시민사회단체의 역할이 크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아마 여러분들이 원하는 세상이나 제가 만들고 싶은 세상이나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사람이 공정하게 존중받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이어 "함께 좋은 방안을 만들어가며 국민이 희망을 가지는 발전하는 나라,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이 작동하는 세상을 만들어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 종료 후 이재명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국정에 반영할 수 있는 내용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6-09-04
이재명 대통령, 6~9일 프랑스 국빈 방문…7일 뤼미에르 서밋 공동 의장 참석

이재명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6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4일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지난 4월 마크롱 대통령의 방한 당시,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 '뤼미에르 서밋' 공동 의장직을 제안받은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오후 프랑스에 도착한 뒤, 7일 프랑스 남부 생폴드방스에서 열리는 뤼미에르 서밋에 마크롱 대통령과 함께 공동 의장으로 참석한다. 8일부터는 파리에서 국빈 방문 일정이 이어진다. 첫 일정으로 개선문에서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하고, 프랑스 정부가 주최하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다. 이어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단독 오찬을 가진 뒤, 양국 대표단이 참석하는 확대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같은 날에는 양국 기업 20여곳이 참여하는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참석하고, 저녁에는 마크롱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국빈만찬이 진행된다.
9일에는 브룬 피베 프랑스 하원 의장과의 면담, 동포 오찬간담회, 마티아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과의 접견이 계획돼 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프랑스와의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고 대유럽 외교 확대에 새로운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랑스와 인공지능, 우주, 원자력, 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 협력 확대와 청년·과학기술 분야 교류 활성화, 뤼미에르 서밋 공동의장국으로서 글로벌 영화·영상 산업의 미래 논의 주도, K 콘텐츠의 유럽 시장 진출 기반 확대를 강조했다.
안보 분야에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국제 질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보·경제·과학기술·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 협력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가 양국 수교 140주년임을 언급하며, 이번 순방이 새로운 140년의 기반을 다지는 출발점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마크롱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원전 관련 협의가 구체적으로 진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와 관련해서는 프랑스가 국제적 연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양국 간 협의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 2026-09-04
이재명 대통령, 시민단체와 간담회…"공정한 공동체 협력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와대에서 각계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주제준 한국진보연대 정책위원장,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경제정의실천연합, 전국농민회총연맹, 민족문제연구소,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자주통일평화연대, 전국여성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다양한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2024년 12월 비상계엄 이후 처음으로 시민사회단체 지도부와 활동가들을 만난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취임 초기 여러 사정으로 시민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듣지 못했으나, 이번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민주화 과정에서 시민사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하며, 앞으로의 사회 대개혁에서도 시민사회단체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가 공정하게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시민단체와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라며, "목표에 이르는 경로와 방식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그 차이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함께 좋은 방안을 만들어가며 국민이 희망을 가지는 발전하는 나라,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이 작동하는 세상을 만들어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2026-09-04
이재명 대통령, "노조 불법행위 구체적 점검 지시"…노동부에 자료 요청
![[이재명 대통령 엑스 캡처] (사진=연합뉴스)](/news/photo/202609/604439_414638_3952.jpg)
이재명 대통령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한 정부의 대응 부족 지적에 대해 노동부 장관에게 현장 점검을 지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라온 노조 불법행위 비판 게시물을 공유하며, 건설 현장의 불법행위 가능성에 대해 노동부 장관이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자신과 김영훈 노동부 장관 모두 노동자 출신임을 언급하면서도, "일방적으로 노동자 편만 들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노사 간 이해관계 조정 과정에서 공정성과 합리성을 중시한다고 설명했다. 산업 분야에 기업인 출신을 기용하는 것처럼, 노사 문제에서도 균형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건설 현장에서의 행위가 정당한 노동 3권 범위 내 권리 행사인지, 불법·부당한 행위인지는 구체적 사안별로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한 구체적 사례가 있다면 노동부 장관실로 자료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건설 현장에서 노조의 불법 행위와 업무방해로 인해 많은 건설사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동부가 건설 현장을 집중 점검하면서도 노조의 불법행위 조사는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동부의 반기업적이고 편파적인 모습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는 비판도 게시물에 담겼다.
● 2026-09-04
이재명 대통령, 4일 시민단체 간담회…인권·환경 등 현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시민단체 대표들과 청와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승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주제준 한국진보연대 정책위원장 등 각계 시민단체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인권, 환경, 농어업, 평화, 과거사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청와대는 이번 간담회가 사회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상황에서 시민사회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참석자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듣고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6-09-03
이재명 대통령, 양대 노총과 3대 메가 프로젝트·정년 연장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노동 현안과 사회적 대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차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3대 메가 프로젝트의 국가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이 미래 세대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노동의 AI 전환과 'K-자형' 양극화 해소 등 다양한 국가적 과제에 대해 노·사·정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양대 노총 위원장들은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동계의 적극적 참여와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들은 메가특구법의 노동 관련 쟁점에 대해 노사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정년연장특별위원회에서 지난 1년간 논의된 정년연장 관련 법안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반영하는 국회 내 숙의를 통해 연내 결과 도출이 필요하다는 데 이재명 대통령과 위원장들이 뜻을 같이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노총에서 사회적 대화 복귀 논의가 시작된 점을 환영하며, 양대 노총이 모두 참여하는 온전한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대 노총은 지난달 3일 정부가 검토 중인 호남권 반도체 메가특구의 주 52시간 근로제 완화 적용 등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이재명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한 바 있다.
● 2026-09-03
이재명 대통령 "미디어 기본사회 구현" 약속…방송 자율성·국민 참여권 지원

이재명 대통령이 9월 3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63회 방송의 날 기념식에서 미디어 기본사회 실현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방송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국민의 참여권과 접근권, 선택권을 보장하는 미디어 기본사회 구현을 약속했다. 그는 방송 산업 발전을 위해 시대에 맞지 않는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방침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방송인들의 독창적인 기획과 도전이 K-콘텐츠를 세계적으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이었다고 평가했다.
안형준 MBC 사장은 한국방송협회장 자격으로 기념사를 전하며, 현재 방송 시장에서 콘텐츠 투자와 수익의 선순환 구조가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방송이 강력한 규제 대상이 아닌 국가 미래를 이끌 전략산업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송의 날은 1947년 9월 3일 우리나라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으로부터 'HL'이라는 독자적 호출부호를 부여받아 방송의 독립적 주권을 갖게 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 2026-09-03
이재명 '철도 등 민영화 반대'…KTX·SRT 통합 운행 성과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KTX와 SRT의 통합 운행을 계기로 주요 인프라 민영화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엑스(X·옛 트위터)에 2022년 5월 19일 자신이 올렸던 글을 인용하며, "4년 만에 실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게시글에는 '전기, 수도, 공항, 철도 민영화 절대 반대'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추가 게시글을 통해 철도, 전기, 수도, 공항, 항만 등 주요 인프라의 민영화를 막기 위한 제도적·정책적 조치가 이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도 KTX와 SRT 통합 운행에 대해 "공기업 민영화를 원천적으로 막은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 인프라의 민영화는 종국적으로 국민의 부담을 늘린다"며, 최근 정부의 KTX·SRT 통합 운행 성과를 강조했다.
● 2026-09-03
이재명 대통령 "외국인 연금 편법 수급, 제도 개선 필요"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외국인의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편법 수급 문제와 관련해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외국인이 국내에서 단 1개월만 일한 뒤 119개월 치 국민연금 보험료를 한 번에 추후납부해 평생 연금을 받는 이른바 '외국인 추납 논란'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국민연금뿐만 아니라 기초연금 수급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소득재산 등 요건만 충족하면 외국인의 국적 취득 시기와 관계없이 기초연금을 지급하는 현 제도에 대해 "과연 합당하냐는 논란이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극단적으로 예를 들면 평생 외국인으로 살다가 뒤늦게 국적을 취득해 국내에 거주하면 기초연금을 똑같이 받게 된다"며, 이러한 편법 수령이 사례의 많고 적음이 아닌 원칙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회보장제도가 국민이 마련한 재원으로 운영되는 만큼, 누구도 부당하게 이익을 얻거나 불합리하게 손해 보지 않도록 공정하게 설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사례와 국내 연구 결과를 충분히 검토해 국내 최소 필요 거주기간을 설정하는 등 제도 개선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다른 사회보장 제도와 국고 보조사업 전반에 대해서도 국민의 상식과 공정의 원칙에 어긋나는 허점이 없는지 철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 2026-09-03
공적자금 97조2천억 상환, 내년 마무리…이재명 "국민과 함께 30년 극복"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국민들에게 30년 만에 외환위기 당시 발생한 마지막 국가 빚을 모두 갚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국가 부도를 막기 위해 마련했던 공적자금 상환이 내년도 예산을 통해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그는 관련 보도를 언급하며, 약 30년 전 국가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국민의 힘으로 극복한 점을 강조했다.
정부는 내년 예산을 마지막으로 IMF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투입한 공적자금 상환을 모두 끝낸다. 공적자금 상환 규모는 2003년부터 2027년까지 97조2000억원에 달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그 시간을 잊지 않겠다. 국민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며 국민의 노고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 2026-09-03
이재명 대통령, 제주 실종 계기 경찰 자정·제도 개선 촉구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제주 실종사건 허위 종결 등 일련의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내부 자정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치안에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사건들이 치안에 허점을 드러냈다고 지적하며, 실종사건뿐 아니라 모든 사건 처리 과정 전반에 걸쳐 기존 관행과 시스템에 문제가 없는지 전면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경찰이 내부자의 시각이 아닌 국민과 피해자의 관점에서 부족한 점과 보완할 점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찰이 참여한 다국적범죄 태스크포스(TF) 활동으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줄어든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 상황도 국민 안전을 위한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개청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점을 언급하며, 이재명 대통령은 형사·사법체계 개편과 연계해 개혁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개혁이 법전상의 문구에 그치지 않고 국민 삶 속에서 완성돼야 한다며, 치안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 2026-09-02
이재명 "정책 변경, 항상 부정적 아냐"…부동산 세제철회 비판 반박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후퇴 논란에 대해, 정책 선택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오후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정부가 비거주 1주택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감면 상한을 12억원에서 9억원으로 낮추고 세 부담 상한을 150%에서 200%로 높이려다 최근 철회한 것과 관련한 비판을 언급했다. 그는 정책 입장을 바꾸는 것이 부정이고, 고수하는 것은 무조건 옳은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가 비거주 1주택과 다주택, 초고가 주택의 종부세 변경, 특히 비거주 1주택, 초고가 주택, 다주택의 양도세 감면 축소는 비판에서 간과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책의 일관성 부족이나 개혁 후퇴라는 비판이 제기된 점을 언급했다.
그는 강성 주장만이 아니라 정책 전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강남 등지의 주택가격이 급락하는 이유도 함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처음부터 12억, 150%로 유지했다면 비난이 없었겠냐고 반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일부만을 근거로 비판하는 것이 타당한지 고민해야 한다며, 허위에 기반한 선동과 무조건적 비난이 아니라 올바른 정치와 경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家ㅣ정부가] 이재명 대통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