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NYSE)[로이터=연합뉴스. DB 및 재판매 금지]](/news/photo/202609/610048_418724_5048.jpg)
[CBC뉴스] 뉴욕증시는 25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외교적 협상 기대감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가능성에 힘입어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478.64포인트(0.93%) 오른 51,828.62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9.28포인트(0.51%) 상승한 7,743.4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129.34포인트(0.48%) 오른 27,068.72로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챗봇에서 에이전트로 진화한 새로운 '코파일럿'을 공개한 영향으로 3.66% 급등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41% 상승했으며, SK하이닉스 ADR과 애플 주가도 각각 2.78%, 1.53% 올랐다.
국제유가는 원유 공급 여건 개선 기대와 미·이란 협상 진전에 따라 2% 넘게 하락했다.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2.20달러(2.33%) 하락한 배럴당 92.41달러에, 브렌트유 11월물은 2.28달러(2.14%) 내린 배럴당 104.32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전날 미국 뉴욕에서 유엔총회 계기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에 적대 행위 종식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포함한 '7일 계획'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구체적인 7일 계획을 미국에 제시했음을 재확인하며, "이제 선택은 미국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란 전쟁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하며, "우리가 아주 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30년물이 5.519%까지 오르며 2004년 6월 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유가 하락과 미·이란 협상 기대감에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10년물 금리도 5.20%대에서 움직이다가 오후에는 5.20% 아래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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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