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화오션(042660)이 추석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23일 약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7000선을 웃돌며 상승 마감한 것과는 엇갈린 흐름을 보인 가운데,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28일 어떤 주가 움직임을 나타낼지 이목이 모아진다.
23일 한화오션은 8만7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900원(1.10%)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8만1900원에 출발해 장중 8만2000원까지 올랐지만 한때 7만9500원까지 밀리는 등 변동성을 보였다.
한화오션은 최근 8만원대를 중심으로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 지난 17일 8만4300원에서 18일 8만3500원, 21일 8만2500원, 22일 8만2000원에 이어 23일에는 8만700원으로 내려왔다.
특히 23일 국내 증시 전체 흐름과는 대비됐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3.01포인트(0.90%) 상승한 7080.92로 연휴 전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7100선을 웃돌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한편 국내 증시가 휴장한 사이 뉴욕증시는 25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8.64포인트(0.93%) 오른 5만1828.62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51% 상승한 7743.41, 나스닥 종합지수는 0.48% 오른 2만7068.72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 하락이 인플레이션 부담을 일부 덜어주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시장의 시선은 28일 국내 증시 재개 이후로 향한다. 연휴 직전 코스피가 7080선까지 올라선 데다 연휴 기간 뉴욕증시가 상승한 만큼 국내 증시가 이를 어떻게 소화할지가 관심사다. 다만 미국 국채금리 등 대외 변수도 여전히 남아 있어 지수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한화오션 역시 23일 약세를 딛고 8만원선을 기반으로 분위기를 바꿀지, 최근의 조정 흐름이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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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