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아베는 세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약 3100만달러로 집계됐다. 아베는 이용자가 가상자산을 예치하거나 담보를 제공해 대출받을 수 있는 탈중앙화 머니마켓 프로토콜이다. 이번 가격 상승은 대출 관련 토큰에 대한 단기 매수 관심이 높아진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유니스왑은 거래대금에서 두드러졌다. 이날 현물 거래대금은 약 1억100만달러로, 비교 대상인 세 종목 가운데 가장 많았다. 가격 역시 5% 넘게 상승하면서 탈중앙화거래소 관련 토큰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다만 UNI 토큰의 현물 거래대금이 증가했다는 사실과 유니스왑 프로토콜 자체의 탈중앙화 거래량이 증가했다는 것은 구분해야 한다. 실제 서비스 이용이 확대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려면 유니스왑의 온체인 거래량과 수수료 수익 등을 별도로 살펴봐야 한다.
체인링크도 상승 흐름에 합류했다. LINK는 14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약 5% 상승했고 현물 거래대금은 약 7940만달러로 제시됐다.
체인링크는 블록체인 외부 데이터를 스마트계약에 전달하는 오라클 네트워크로, 실물연계자산RWARWA과 블록체인 간 상호운용성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이번 상승은 대출과 거래소 관련 토큰뿐 아니라 데이터 인프라와 자산 연결 분야의 토큰에서도 가격 강세가 나타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날 세 종목의 움직임에서는 서로 다른 분야에 걸친 상승세가 확인된다. 그러나 토큰 가격이 동시에 상승했다고 해서 디파이 프로토콜 전반에 실제 자금 유입이 확대됐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향후에는 탈중앙화거래소의 실제 거래량과 스테이블코인 유입 규모, 대출 수요, 총예치자산TVLTVL 변화 등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토큰 가격 상승에 프로토콜 사용량 증가까지 동반되는지에 따라 현재의 움직임을 보다 구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안 위험도 변수다. 디파이 서비스는 스마트계약의 취약점뿐 아니라 외부 데이터를 전달하는 오라클,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브리지 등에 의존하는 경우가 있다. 개별 서비스의 보안 사고나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변화는 관련 토큰의 가격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다.
26일 제공된 데이터에서는 아베와 유니스왑, 체인링크가 각각 대출, 탈중앙화거래, 블록체인 인프라 분야에서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는 가격 상승과 거래대금 증가가 실제 프로토콜 이용 확대 및 온체인 자금 유입으로 연결되는지가 주요 확인 지점이다.
[기사는 제공된 시장·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한 정보 제공 목적의 자료이며 일부 문장과 자료 정리에 AI를 활용했다\. 특정 가상자산의 상승·하락을 보장하거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기술적 지표와 시장 가격은 시점 및 거래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투자에 따른 손실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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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