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제일엠앤에스가 회생계획 인가에 따라 95.24% 비율의 감자와 15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최대주주는 주식회사 에프지투자3호로 변경될 예정이다.
제일엠앤에스는 지난 8일 수원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를 받았으며, 12일 회생계획인가 결정문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인가받은 회생계획에 따라 출자전환, 감자(주식병합),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감자 대상 주식은 보통주 1억5809만4462주로, 감자 전 발행주식수 1억6588만8193주는 감자 후 779만3731주로 줄어든다. 자본금은 829억4409만6500원에서 38억9686만5500원으로 감소한다. 감자 사유는 회생계획 인가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이다.
감자 방식은 기존 주주의 주식과 출자전환으로 발행되는 신주를 원칙적으로 21주당 1주로 병합하는 것이다. 다만 소액주주 권리 보호와 지분감소 효과 완화를 위해 대표이사 이영진이 보유한 기존주식 및 출자전환 취득 주식은 24.2851주당 1주로, 소액주주가 보유한 기존주식은 18.356주당 1주로 병합한다. 이에 따른 감자비율은 각각 95.89%, 94.56%다.
또한 제일엠앤에스 해외 자회사들의 출자전환 주식과 대영전기 등 채권자 동의를 얻은 출자전환 주식은 전액 무상소각한다. 주식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주 역시 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무상소각할 예정이며, 단주 차이에 따라 감자 후 발행주식수와 자본금은 변경될 수 있다.
이와 함께 회사는 보통주 3100만주를 발행하는 15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배정 대상자는 회생 M&A 인수자인 에프지투자3호다. 조달 자금은 회생계획에 따라 회생담보권과 회생채권 변제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생계획에 따른 출자전환 효력발생일은 10월 12일, 감자 효력발생일은 13일이다. 유상증자 신주 인수대금 납입일은 14일이며, 유상증자 효력발생일은 15일로 예정돼 있다. 감자 및 유상증자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11월 18일이다.
회사 측은 신주 상장예정일이 회생법원의 결정과 실무절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 시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상장예정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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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