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기술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애플은 상승 마감하며 대조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한국시간 15일 오전 확인된 미국 증시 마감 시세에 따르면 엔비디아(NVDA)는 전일보다 7.22달러(3.16%) 하락한 221.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억1656만5959주, 거래대금은 약 259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는 38.91달러(4.08%) 떨어진 914.13달러로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약 247억2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AMD 역시 하락 폭이 컸다. AMD는 34.71달러(5.73%) 내린 570.82달러에 장을 마쳤다. 인텔(INTC)은 4.69달러(4.56%) 하락한 98.12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동반 하락하면서 미국 기술주 전반에 약세 흐름이 나타났다. 다만 개별 종목의 하락 원인은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대형 기술주들도 대체로 하락했다. 메타(META)는 737.54달러로 전일 대비 3.27% 떨어졌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1.80% 하락한 533.6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테슬라(TSLA)는 367.16달러로 2.15% 하락했다. 샌디스크(SNDK)는 5.33% 내린 1403.34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애플(AAPL)은 1.69달러(0.50%) 오른 342.96달러로 마감했다. 주요 기술주 상당수가 하락한 상황에서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 가운데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이 각각 250억 달러 안팎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미국 기술주 마감 흐름은 반도체 종목의 낙폭 확대와 대형 기술주 전반의 약세로 요약된다. 특히 AMD와 샌디스크가 5% 넘게 하락하면서 종목별 하락 폭에도 차이가 나타났다.
향후 시장에서는 반도체주들의 반등 여부와 대형 기술주 간 주가 차별화가 이어질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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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