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홍기원 서대연]](/news/photo/202606/mn_617090_20261019174412_1.jpg)
[CBC뉴스] 지난 6일 이후 하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6일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주말 동안 미국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하락세로 마감하자, 국내 시장에서도 다시 급락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하지만 최근의 주가 하락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투자자들의 반대매수가 이어졌고, 이에 힘입어 두 종목 모두 강세를 유지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장 초반 미국 나스닥의 시간 외 선물 상승이 영향을 미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낙폭을 줄였다. 삼성전자는 이날 3.94% 급락하며 출발해 한때 20만6천500원(-4.18%)까지 떨어졌으나, 곧바로 하락분을 만회하며 등락을 거듭한 끝에 전 거래일 대비 1.16% 오른 21만8천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역시 4%대 하락으로 시작해 한때 5%까지 낙폭이 커졌으나, 이후 상승 전환에 성공해 0.39% 오른 127만7천원으로 장을 끝냈다.
이날 정규장 마감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5천76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64억원, 1조876억원을 순매도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 기관 모두 SK하이닉스를 순매도 상위 종목에 올렸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2천176억원어치 순매도해 외국인 순매도 1위 종목이 됐고, 삼성전자는 1천720억원 순매수로 외국인 순매수 1위에 올랐다. 개인과 기관 역시 SK하이닉스를 각각 1천429억원, 2천447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AI 분야에 대규모로 투자된 자금이 실제 수익 창출로 이어질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어, 이날 두 종목의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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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