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제공]](/news/photo/201811/mn_618086_20261022100842_1.jpg)
[CBC뉴스] 해태제과식품이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사실로 인해 금융위원회로부터 약 13억 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열린 회의에서 이 회사와 관계자들에 대한 제재를 결정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해태제과식품에는 9억3,780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됐고, 대표이사와 전 감사, 재무부서장에게는 각각 9,370만 원, 전 영업담당 임원에게는 8,100만 원의 과징금이 내려졌다. 또한 회사에는 3년간 감사인 지정, 재무부서장에 대한 면직 권고 및 6개월 직무정지, 전 감사에 대한 해임 권고 상당의 제재가 함께 적용됐다.
금융위원회는 재무부서장과 전 감사를 수사기관에 통보하는 조치도 병행했다.
해태제과식품은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 매출 할인 및 판매 장려금의 회계처리 누락 등으로 매출과 매출원가를 실제보다 부풀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증권신고서에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재무제표를 사용했으며, 감사인에게 허위 거래 증빙을 제공하고 거래처에 채권 조회서를 거짓으로 회신하도록 요구하는 등 외부감사 방해 행위도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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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