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가 1% 넘게 오르며 상승폭을 키웠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이달 초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 다시 접근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역시 36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0.21포인트(0.69%) 상승한 52,856.09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44.60포인트(0.58%) 오른 7,757.17로 마감했다. 이달 초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와의 격차를 좁히면서 향후 지수 움직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78.04포인트(1.05%) 상승한 26,702.86을 기록했다. 3대 지수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날 주요 지수의 움직임은 모두 상승 방향으로 일치했지만 상승폭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나스닥이 1%대 상승률을 나타낸 반면 다우지수와 S&P 500지수는 각각 0.69%, 0.58% 올랐다.
특히 S&P 500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는 점은 눈여겨볼 대목이다. 지수가 기존 최고 수준에 접근하면서 추가 상승 여부뿐 아니라 높은 지수 수준이 유지될 수 있을지도 시장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한편 미국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SpaceX)의 3분기 실적도 주목할 만한 기업 소식으로 등장했다.
제시된 실적 수치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2026년 3분기 매출은 146억달러로 전년 동기 56억달러보다 약 161% 증가했다.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와 스타링크 통신 부문의 성장이 매출 증가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순이익은 4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억달러의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와 비교한 순손익 개선 규모는 55억달러다.
영업이익은 28억달러,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88억달러로 제시됐다.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22억달러와 비교해 약 4배 수준이다.
다만 스페이스X의 실적과 이날 뉴욕증시 주요 지수의 상승 사이에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확인된 것은 아니다. 따라서 기업 실적과 증시 마감 동향은 구분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뉴욕증시는 이날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하며 거래를 마무리했다. 나스닥의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과 S&P 500지수의 최고치 접근이 두드러진 가운데, 향후 주요 지수들이 현재 수준에서 어떤 움직임을 이어갈지가 관심사로 남았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를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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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